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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성폭행 논란, 경찰 “20대女, 5시간30분 후 고소 취하…추가 진술 확보 후 유상무 조사 여부 결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18 14:03
2016년 5월 18일 14시 03분
입력
2016-05-18 12:01
2016년 5월 18일 1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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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 tvN
개그맨 유상무가 20대 여대생 성폭행 혐의 논란과 관련해 ‘술자리 해프닝’이라고 해명한 가운데, 경찰은 “성폭행 피해 신고 여성의 추가 진술 확보 후 유상무 조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8일 서울 강남경찰서 측에 따르면, 20대 여성 A 씨는 이날 오전 3시경 강남구의 한 모텔에서 유상무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112에 신고를 했다. 하지만 A 씨는 이날 오전 8시 30분경 경찰에 다시 전화를 걸어 돌연 고소를 취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경찰은 “유상무와 A 씨는 원래 알고 지내던 사이로, 당일 어떻게 만나 모텔에 들어가게 됐는지는 파악이 안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두 사람이 모텔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강제성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유상무 소속사인 코엔스타즈는 이날 성폭행 혐의 논란과 관련, 동아닷컴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술자리에서 빚어진 해프닝인 것 같다. 경찰 조사를 받은 적이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술자리에는 여자친구와 지인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안다. 술에 취하면서 벌어진 해프닝이었다. 이런 일까지 알려져 죄송할 따름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유상무가 20대 여성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지만, 경찰은 현재 피해자 진술만 받아 놓은 상태로 유상무에 대한 조사는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하고 A 씨를 직접 만나 추가 진술을 확보한 후 유상무에 대해 조사할 지 결정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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