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윤시윤 “시청률 50% 넘기겠다”에 멤버들 “첫 말부터 자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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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2일 0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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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윤시윤 (사진=KBS 1박2일)
1박2일 윤시윤 (사진=KBS 1박2일)
‘1박2일’에 출연한 배우 윤시윤이 시청률 50% 돌파를 자신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한 윤시윤은 “안녕하세요. 윤시윤입니다. 연기에서 시청률 50%를 찍었던 김탁구입니다”라며 “이번에는 예능 차례입니다. 시청률 50%를 넘기겠습니다”고 새 멤보로서의 각오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1박2일’ 멤버들은 “첫 말부터 자랑질이다. 얘 이상하네. 이상한 애를 데려왔어”라고 놀렸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윤시윤은 “시청률 50% 고생하면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비쳤다.

이날 윤시윤은 “원래 이름은 윤동구였고, 20살 때 개명했다”고 밝혔고 ‘1박2일’ 유호진 PD는 “윤동구가 윤시윤의 예능활동명”이라고 강제로 정했다.

이후 윤시윤은 점심 복불복 용돈 미션에서 가장 높은 액수인 10만원을 뽑는가하면 멤버들이 시키는 심부름도 군말 없이 해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박2일’ 시청률이 전국 기준 15.4%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예능프로그램 코너는 물로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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