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임신 9주차, ‘위키드’팀 배려 속 공연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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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26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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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차지연 (사진=동아일보DB)
뮤지컬 배우 차지연 (사진=동아일보DB)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임신 9주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복수의 연예매체는 다수 공연관계자 말을 빌려 차지연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차지연 소속사 알앤디웍스는 이날 “차지연이 임신 9주차에 접어들었다”며 “‘위키드’ 공연은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팀에서도 많은 축하를 전하고, 배려를 하면서 열심히 공연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차지연은 지난해 11월16일 4살 연하인 뮤지컬 배우 윤은채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현재 차지연이 출연 중인 뮤지컬 ‘위키드’는 오는 5월 대구에서 첫 선을 보인 후 7월 12일부터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된다.

한편 차지연은 2006년 뮤지컬 ‘라이온 킹’으로 데뷔, ‘서편제’, ‘아이다’, ‘레베카’ 등의 무대에 올랐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 5연승을 거둬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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