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관객을 발로 찬 가수 ‘논란’

  • 팝뉴스
  • 입력 2016년 4월 15일 0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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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관객의 등을 발로 가격한 미국 가수가 캐나다 CBC 뉴스 등 해외 언론의 비난을 샀다.

현지 일자 10일 캐나다 토론토의 한 클럽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의 펑크 그룹 ‘더 스토리 소 파’가 공연을 하고 있었다. 한 여성 팬이 무대로 올라가 밴드를 배경으로 셀피를 촬영하려고 했다.

순간 사고가 터졌다. 밴드의 싱어인 파크 캐논이 뛰어오다 날았다. 그리고 드롭킥으로 여성의 등을 차버렸다. 여성은 무대 앞으로 고꾸라지듯 떨어졌고 관객은 환호했으며 밴드는 아무 일 없는 듯 연주를 이어 갔다.

아무런 경고도 없었다. 봐주지도 않은 무자비한 드롭킥이었다.

언론과 누리꾼 사이에서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여성을 발로 차는 비겁한 행동을 공공장소에서 행했다는 것이 대단히 문제라는 지적이 많다.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은 2백만회에 육박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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