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김밥 잘 싸는 법…OO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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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7일 1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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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김밥
수요미식회 김밥
홍신애가 수요미식회'에서 '김밥 잘 싸는 법'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수요미식회' 김밥 맛집편에서는 홍신애가 집에서도 김밥을 잘 쌀 수 있는 비법을 전수 했다.

홍신애는 먼저 "김밥 쌀 때 필수 아이템은 물 한 그릇이다"라고 말했다. 손을 물에다가 살짝 적셔가며 밥알을 만져야 달라붙지 않고 잘 쌀 수 있다는 것. 그는 "식초를 두 방울 떨어뜨리면 손의 물기 때문에 밥이 상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꿀팁을 전수했다.

김밥을 쌀 때는 양옆을 남기고 밥을 넓게 펴야 한다. 홍신애는 "말은 김밥이 풀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앞뒤 양옆에 빈 공간을 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손으로 만졌을 때 온기가 남은 밥으로 김밥을 말면 잘 풀리지 않는다. 끝처리를 밥알로 따로 하지 않아도 온기 때문에 김이 잘 달라붙는다"고 덧붙였다.

김밥을 썰 때 역시 "잘 드는 칼을 써야 한다. 김밥이 질감이 다른 것을 써는 것이기 때문에 잘 들지 않는 칼을 사용하면 끝이 덜 썰려서 풀려버린다. 또한 식초물에 헹군 행주가 있으면 좋다. 썰고 행주에 칼을 닦고, 썰고 닦고 하면 김밥이 눌리지 않고 잘 썰린다"고 팁을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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