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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슈가맨’ 디바 비키, 센 언니→두 아이 엄마 변신…과거 삭발사진에 반응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6 12:44
2016년 4월 6일 12시 44분
입력
2016-04-06 12:42
2016년 4월 6일 12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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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방송 캡처화면
90년대 인기 걸그룹 디바가 종편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 출연한 가운데, 멤버 비키가 두 아이 엄마로 살아가는 모습을 공개한 방송이 재조명 받았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90년대를 풍미했던 1세대 걸그룹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한밤’ 조사 결과 가장 보고 싶은 걸그룹 1위는 디바, 2위는 파파야, 3위는 티티마로 나타났다.
이날 디바의 비키는 과서 ‘센 언니’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던 것과 달리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살고 있었다.
그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등장해 “그냥 아이 둘 키우는 엄마다”고 말했다. 또 자신과 닮은 아이를 공개하기도 했다.
자신의 과거 삭발 사진을 본 비키는 “창피하다. 정말 쑥스럽다”며 민망해했다.
다른 멤버들의 근황에 대해선 “(김)진이 씨는 디자이너 활동을 하고 있고, 민경 씨도 아기 낳고 잘 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디바의 비키, 이민경, 김진은 5일 방송된 ‘슈가맨’에 출연해 전성기 시절 히트곡 ‘UP&DOWN’의 무대를 선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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