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과거 박잎선에 “꿈 많고 예뻤던 당신 미안해”

사진=방송캡처

박잎선이 송종국과의 이혼 전부터 한 남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내용의 불륜설에 대해 “강경대응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과거 송종국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송종국은 2012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아내에 대해 “정말 꿈도 많고 예뻤던 당신을 송종국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로만 살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는 당신의 힘이 돼주고 싶다”며 “남편 외조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잎선은 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둘러싼 악성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강경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