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과 열애’ 김소영, ‘복면가왕’ 의상 보니…아나운서가 초미니를? “선배가 ‘너 그 옷 꼭 사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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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5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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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방송인 오상진이 김소영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김소영 아나운서의 ‘복면가왕’ 출연 당시 의상과 몸매가 재조명받았다.

MBC 소속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7월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소영 아나운서는 ‘비 내리는 호남선’으로 출연해 ‘죠스가 나타났다’와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을 펼쳤으나 패해 가면을 벗었다.

김소영 아나운서의 뛰어난 가창력도 화제였지만, ‘초미니’ 원피스를 입은 그의 남다른 8등신 몸매도 주목을 받았다.

방송 후 김소영 아나운서는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요즘 워낙 몸매 좋은 분들도 많으신데, 칭찬해 주셔서 부끄럽다. 녹화 앞두고 빵은 좀 덜 먹었고, 또 몸치(?)임에도 운동을 좋아한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아나운서 이미지와 상반되는 파격적인 노출 의상에 대해서는 “이렇게 짧은 의상을 입어본 적이 없어서 혼자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계속 걱정을 했다. 그런데 방송 나가고 나니까 주변에서 정말 많이 좋아해주셨다”고 당시 사람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매일 뉴스용 정장을 입고 있어서 몰랐잖니! 너 그 옷 꼭 사라’고 옆자리에 앉은 선배님들이 자기 일처럼 기뻐해주셨다. 감동적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상진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5일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가 약 1년 간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게 맞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두 사람이 진중하게 만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향후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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