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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리키김 “아내 류승주 요리실력? 신혼 초 먹자마자 구토 나올 정도”…현재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1 09:24
2016년 4월 1일 09시 24분
입력
2016-04-01 09:23
2016년 4월 1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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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캡처
‘자기야’에 배우 리키김-류승주 부부가 출연한 가운데, 리키김의 과거 발언도 재조명받았다.
리키김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류승주의 요리 실력을 언급했다.
이날 리키김은 아내 류승주의 요리실력을 묻는 질문에 한참 뜸을 들이다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리키김은 “신혼 초에 김치볶음밥을 해줬는데 먹자마자 구토가 나올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류승주는 손대중이 없다. 설렁탕 집에서 간을 맞출 때도 소금탕 아니면 맹물이다. 그래서 간도 내게 부탁한다”고 말했다.
리키김은 “나는 웬만한 한국 음식은 다 먹는다. 홍어도 먹는데…”라며 말끝을 흐렸고, 이에 성대현이 “다 먹는데 아내 요리만 못 먹는 거냐”고 대신 문장을 완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3월 3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배우 리키 김과 아내인 뮤지컬 배우인 류승주가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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