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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강예원, 가슴 콤플렉스? “학창시절 달리기 하면…상처 받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1 09:05
2016년 4월 1일 09시 05분
입력
2016-04-01 09:04
2016년 4월 1일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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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 DB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강예원이 솔직한 입담으로 화제인 가운데, 강예원의 과거 콤플렉스 발언도 재조명받았다.
강예원은 지난해 4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인해 겪는 고충을 토로했다.
강예원은 “남자들은 내가 되게 섹시한 줄 안다. 내 몸을 글래머라 하는데 어렸을 때부터 글래머러스한 몸매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강예원은 “학창시절 운동회 때 달리기를 하면 가슴이 부끄러워서 고개를 숙이고 달렸다”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강예원은 “가슴 때문에 섹시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는 남자들의 시선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며 “배우가 된 이후 시상식에서 노출이 있는 드레스를 입으며 콤플렉스를 극복해 나가는 중”이라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한편 3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강예원은 학창시절 학교폭력 피해 고백 등 솔직한 입담으로 주목을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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