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러브홀릭 지선 “유희열, 의학적으로 생겼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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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30일 0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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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러브홀릭 지선 (사진=JTBC 슈가맨)
슈가맨 러브홀릭 지선 (사진=JTBC 슈가맨)
슈가맨 러브홀릭 지선 “유희열, 의학적으로 생겼다” 폭소

‘슈가맨’에 출연한 전 러브홀릭 멤버 지선이 유희열 실물에 대해 “목소리가 왕자님같다”고 언급해 화제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서는 러브홀릭의 지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선은 유희열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음악도시’DJ하실 때, 유희열씨를 정말 좋아했었다. 듣고 자는 것이 하루 일과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목소리가 정말 좋다. 왕자님 같다”고 칭찬했지만, 유재석은 “왕자님이 좀 편찮으시다면 유희열 씨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선은 “목소리만 듣고 너무 왕자님 상상하다가, 실물 보니 약간 가정의학과 선생님 같았다”고 말했다.

또 “의학적으로 생기셨다. 날카롭다고만 하기에는 뭔가 똑똑해는 보이는 것 같다. 그래서 조금 실망했던 적이 있긴 하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유희열은 “머리가 커서 똑똑해 보였냐”고 되물어,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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