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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신2’ 이상민 “복귀 탁재훈, 내 발목 잡을 일 없을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23 16:00
2016년 3월 23일 16시 00분
입력
2016-03-23 15:58
2016년 3월 23일 1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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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스타그램
‘불법도박 파문’으로 자숙한 뒤 복귀하는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과 ‘음악의 신2’에서 호흡을 맞추는 룰라 출신 이상민은 “탁재훈이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상민과 탁재훈은 22일 서울 마포구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음악의 신2’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민은 복귀한 탁재훈과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음악의 신'이 4년 만에 돌아왔다. 이제 LSM의 시대는 가고 LTE가 설립됐다. 제 옆에 나와 함께공동대표를 맡아줄 탁재훈이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어 탁재훈의 합류가 부담스럽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재훈이 형이 내 발목을 잡을 일은 없을 것 같다. 지금 탁재훈이 좀 조심스러워하는 부분이 있다. 예전에 그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못되졌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탁재훈과 이상민이 출연하는 ‘음악의 신2’는 30일 첫 방송된다. ‘음악의 신2’는 온라인에서 공개되며, 시청자 반응에 따라 정규 방송 편성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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