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장동민♥나비, 오나미 지원사격…‘허옹성’ 무너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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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16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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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님과 함께2’ 캡처
사진=JTBC ‘님과 함께2’ 캡처
‘님과 함께’에서 장동민-나비 커플이 개그우먼 오나미에 ‘허경환 공략법’을 코치했다.

오나미는 15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 장동민·나비 커플을 집에 초대했다. 오나미는 이들에게 가상 남편인 허경환의 마음을 여는 방법에 대해 물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과 나비는 “연락을 계속 하다가 뚝 끊어 보라”고 조언했다.

나비와 장동민은 두 사람이 사귀게 된 계기를 밝혔다. 장동민이 나비에게 자기 사진을 보내며 연락을 했고, 나비가 부담스럽다고 하자 장동민은 연락을 끊었다. 나비는 그 후 장동민이 계속 생각나더라며 다시 연락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장동민은 “밀당을 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동민과 나비는 오나미에게 ‘아바타 데이트’를 제안했다. 이에 오나미는 귀에 리시버를 꽂은 채 장동민과 나비의 조언을 실시간으로 들으며 허경환과 데이트를 했다.

나비는 오나미에게 “감기 걸렸다고 말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허경환은 따뜻한 차를 주문하며 배려를 해 오나미를 설레게 했다.

하지만 나비와 장동민의 지시에도 허경환의 마음이 쉽게 열리지 않자 오나미는 “저에게 조금 더 잘해줄 수 없나, 나도 여자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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