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유재석, 과거 미스코리아 대회서 美女 김민경 인터뷰 하다 ‘덜덜’…영상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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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11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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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민경이 ‘국민MC’ 유재석과의 남다른 인연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역대급 악역 연기의 한 획을 그은 배우 남궁민, 박하나, 조은숙, 김민경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민경은 ‘국민 MC’ 유재석과의 과거 인연에 대해 소개했다.

김민경은 미스코리아 대회 당시를 이야기 하던 중 유재석에게 “그때 기억나느냐. 인터뷰 하셨었다”라며 과거 유재석과의 만남을 회상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휘재 씨랑 제가 딱 한 번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중간에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그게 김민경 씨다”라고 전했다.

당시 영상에서 유재석은 김민경을 인터뷰하려다 이름을 잘못 부르고, 손을 떠는 등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은 “애드립 없는 거 보셨느냐. 솔직히 말하면 민경 씨가 뭐라고 이야기 했는지 모른다. (제가) 인터뷰를 원활하게 할 때가 아니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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