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예원 실제 성격? 민혁 “방송국서 인사하면 쌀쌀맞다” 과거발언 다시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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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28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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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예원

사진=방송 캡처화면
사진=방송 캡처화면
‘SNL 코리아’ 예원 실제 성격? 민혁 “방송국서 인사하면 쌀쌀맞다” 과거발언 다시보니?

가수 예원이 tvN ‘SNL 코리아 시즌7(이하 SNL 코리아)’에 신입 크루로 합류한 가운데, 그룹 비투비 민혁이 예원의 성격을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민혁은 2013년 1월 방송된 ‘더로맨틱&아이돌’에서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동글동글한 여자를 좋아한다”면서 “쥬얼리 예원 선배님이 좋다”고 말했다.

예원도 민혁과 첫 만남에 앞서 제작진에 “최근 비투비 민혁이 눈에 띈다”고 관심을 보였다.

이후 첫 만남을 가진 뒤 민혁은 “예원 누나가 방송국에서 인사하면 생각보다 쌀쌀맞다. 하지만 실제로 보니 다정하고 좋은 것 같다”고 실제 만나 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예원은 27일 방송된 ‘SNL 코리아’를 통해 이태임과의 ‘욕설 논란’ 후 자숙의 시간을 가진 뒤 방송에 복귀했다. 이날 예원은 “너무 떨린다.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면서 “폐 끼치지 않은 신인 크루로 죽을 힘을 다하겠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2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이태임이 예원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후 당시 촬영 영상이 공개, 예원도 욕설과 반말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파문이 커지자 두 사람은 각각 사과문을 발표한 뒤 활동을 쉬면서 자숙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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