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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동상이몽’ 갑질 딸에게 ‘따끔한 일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3 14:46
2016년 2월 23일 14시 46분
입력
2016-02-23 14:01
2016년 2월 23일 14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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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쇼핑몰대표 박태준이 ‘동상이몽’ 갑질하는 딸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쇼핑몰을 운영하는 딸의 갑질에 피해자가 된 엄마가 사연자로 나왔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인 엄마는 점심시간, 퇴근시간 따로 없이 딸이 운영 중인 쇼핑몰의 옷 정리, 택배 포장, 반품 및 환불 처리를 도맡아 한 사실을 밝혔다.
이에 박태준은 “저런 직원은 모셔야 한다. 구할 수가 없는 분”이라며 “따님은 사장으로서의 권위를 누리고 싶은데 일을 하기 싫을 때는 딸이 되는 것 같다. 월급은 주고 있지만 지금 사무실은 누구 거냐”라고 독설을 날렸다.
한편 박태준은 쇼핑몰 연매출을 공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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