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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유병재, 연기 위해 수염 밀어…“이제야 동생 같다” 大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9 11:16
2016년 2월 19일 11시 16분
입력
2016-02-19 11:15
2016년 2월 19일 11시 1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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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유병재
사진=배우학교 유병재 캡처
‘배우학교’ 유병재, 연기 위해 수염 밀어…“이제야 동생 같다” 大폭소
‘배우학교’ 유병재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수염을 밀었다.
18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배우학교’에서는 연기수업을 위해 수염을 깎는 유병재와 박두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특별 선생님으로 초빙된 발레리나 김주원은 “용모를 단정하게 해달라”고 부탁하며 수염을 깎을 것을 요청했다.
김주원은 “원래 발레의 예의는 수염도 기르지 않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설마 수염을 정말 밀어야 하느냐”라는 말이 나왔고, 김주원은 “그래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유병재와 박두식은 실제 수염을 밀었다.
이를 본 학생들은 “훨씬 젊어 보인다”며 “이제야 좀 동생 같아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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