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아이돌 멤버들을 상대로 다양한 테스트를 하는 과정에서 걸그룹 멤버들의 엽기적인 표정이 대방출 되는가 하면, 실제 몸무게가 만천하에 공개됐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보기 불편했다”며 프로그램에 대해 혹평을 쏟아냈다.
‘본분 금메달’ 공식 홈페이지 시청소감란에는 “프로그램 수준이 저급하다. 아이돌을 상품화시키는 것과 다름 없다” “어느 상황에서도 예쁜 척을 유지하고 섹시 댄스를 춰야하고 분노를 조절할 줄 알아야 하는 게 걸그룹의 본분인가” “망신 주고 흠집 내고, 그 상황에서 억지 웃음을 지어야하는 게 정녕 여자아이돌의 본분이라고 생각하는가? 공영방송의 본분 먼저 생각해보길 바란다” 등 비난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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