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강용석-도도맘 목격담…“도도맘 정치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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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2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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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캡처
사진=채널A 방송캡처
이준석, 강용석-도도맘 목격담…“도도맘 정치 좋아해”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용산 출마를 선언한 강용석에게 “도도맘과 함께 새정치를 하자”고 제안해 화제된 가운데, 이준석의 강용석-도도맘 목격담에 눈길이 간다.

이준석은 2015년 11월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강용석과 도도맘 목격담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석은 “같이 술자리에서 어울리는 것은 꽤 봤다”며 “오랫동안 강용석, 도도맘과 모두 친분이 있지만 두 사람을 엮어서 생각을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강용석과 도도맘이 ‘우린 단순히 술친구였다’고 해명했는데 난 실제로 같이 술을 마셔봤다”며 “애초에 대화할 거리도 없는데 자리에 꼈다면 (스캔들) 의심이 갈 텐데 그건 아니었다. 한 차례 만난 뒤 계속 본 이유는 공유할만한 이야기들이 꽤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준석은 도도맘과 지속적인 만남 이유에 대해 “도도맘이 정치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1일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새누리당 서울시당이 1일 오후 서울 용산 출마를 선언한 강용석 전 의원의 복당 신청을 불허했다”며 “강용석 전 의원님, 새누리당은 이제 포기하고 공화당 어벤저스에 들어와 도도맘과 새정치를 합시다”라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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