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원해 “황정민, 회식비 1200만 원 쾌척…가족 데리고 갔다” 大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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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9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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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 황정민 방송캡처
사진=해피투게더 황정민 방송캡처
‘해피투게더’ 황정민이 히말라야 제작진들을 위해 회식비 1200만원을 쾌척한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 ‘금의환향’ 특집에 배우 황정민, 김원해, 백주희, 정상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원해는 “(회식비를) 황정민처럼 1200만 원은 못 해봤다”며 “‘히말라야’ 전체 회식비가 1200만원 나왔다. 난 심지어 가족들까지 데리고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황정민은 아내의 출산 당시를 떠올리며 “팝송 ‘셉템버(September)’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카메라를 들고 아내를 촬영했다”고 털어놨다.

황정민은 “당시 이 노래를 들은 아내 김미혜는 ‘나가 이 XX야’라는 말을 했고, 그 자리에서 쫓겨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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