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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이유리, 연민정에서 쌍둥이로… “1인 2역, 또다른 과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1-28 18:48
2016년 1월 28일 18시 48분
입력
2016-01-28 18:20
2016년 1월 28일 1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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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약속‘ 이유리. 사진=KBS2 ‘천상의 약속‘
‘천상의 약속’ 이유리, 연민정에서 쌍둥이로… “1인 2역, 또다른 과제”
이유리가 ‘천상의 약속’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KBS2 드라마 ‘천상의 약속’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이유리는 ‘천상의 약속’ 에서 성격과 행동이 완전히 다른 쌍둥이 이나연과 백도희 역할을 맡아 1인 2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그는 8년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오랜만에 KBS에서 불러주어 새로운 캐릭터를 맡아 영광이다. 촬영 내내 분위기가 너무 좋아 동료들과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맡은 드라마의 캐릭터는 이제껏 해보지 않은 1인 2역으로, 이나연과 백도희는 완전히 성격이 다른 캐릭터라 또 다른 과제라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새 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사랑했던 사람에게 그리고 대를 이어 내려온 악한 사랑에 짓밟힌 한 여자의 굴곡진 삶을 담은 작품으로, 내년 2월 첫방송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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