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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정준영 “지코, 3년전부터 문채원 소개시켜달라” 폭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8 10:29
2016년 1월 28일 10시 29분
입력
2016-01-28 10:28
2016년 1월 28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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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문채원’
‘라디오스타’ 지코가 문채원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돌+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져 슈퍼주니어 려욱과헨리, 정준영, 블락비 지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지코가 정준영씨한테 3년 전부터 문채원씨 소개시켜달라고 했다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지코는 오해라며 안절부절 못했다. 정준영은 “저한테 전화가 온다. 뭐해? 물어서 누나랑 술 한 잔 하고 있다고 하면 지코가 ‘진짜 좋아한다고 진짜’라고 투정을 부린다”라고 상황을 재연해 지코를 당황케 했다.
이에 지코는 “이거 진짜 모함이다”라며 “형이 남자랑 있을 땐 저를 항상 부르는데 여자들이랑 오붓한 시간 보낼 때는 안 부르더라”라고 설명하며 섭섭함을 털어놨다.
이에 정준영은 “너도 이성경씨 만날 때 안 불렀잖아”라고 맞대응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슈퍼주니어 규현 4MC가 진행을 맡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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