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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지코, 이성경과의 열애설 해명…헨리 “아! 그 예쁜 여자?” 폭풍 관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8 10:09
2016년 1월 28일 10시 09분
입력
2016-01-28 10:08
2016년 1월 28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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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지코 헨리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룹 블락비의 지코가 배우 겸 모델 이성경과의 열애설을 해명한 가운데,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가 이성경에 대해 관심을 표했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돌+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져 슈퍼주니어 려욱, 헨리, 가수 정준영, 블락비 지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지코는 이성경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지코는 이성경과 친한 사이라고 밝히며 “단 둘이 있었던 적이 없었다. 단 둘이 찍은 사진도 없는데,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 나와 이성경만 지목한다”고 억울함을 표했다.
이어 지코는 “그때 헨리 형을 만났을 때도 이성경과 밥을 먹고 있었다”하자 헨리는 “아 그 여자? 되게 예쁜 여자랑 있더라. 너 진짜 멋있다. 내가 좋아하는 모델이다”라면서 지코에게 악수를 청했다.
MC 규현이 “(이성경이)본인 스타일이 아닌가?”라고 묻자 지코는 “예쁘고 굉장히 끼가 많다. 사람들이 말하길 그 끼를 감당할 사람은 나밖에 없다더라”고 말하더라.
이어 규현은 “배우 문채원과 정준영이 굉장히 친한데 지코가 3년 전부터 문채원을 소개시켜 달라고 했다더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지코는 “절대 아니다. 오해다”라고 억울함을 표했다. 그러자 정준영은 “문채원과 밥을 먹는다고 하면 지코가 ‘형! 진짜 좋아한다고요! 진짜!’라고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지코는 “이건 진짜 모함이다. 정준영은 남자들이랑 있을 땐 나를 부르는데 여성분들이랑 오붓한 시간을 보낼 땐 항상 나를 제외시키더라”고 폭풍 해명했고, 정준영은 “너도 이성경이랑 밥 먹을 때 안 불렀잖아”라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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