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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사키시 ‘다카시마 공양탑’ 가는 길 폐쇄…재정비 전-후 비교하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04 20:00
2016년 1월 4일 20시 00분
입력
2016-01-04 19:19
2016년 1월 4일 1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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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사키시 ‘다카시마 공양탑’ 가는 길이 폐쇄됐다. 앞서 지난 10월 서경덕 교수는 말끔하게 재정비된 다카시마 공양탑 가는 길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서경덕 교수는 지난 9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에서 멤버 하하와 함께 일본 나가사키시에 방문해 강제 노역 중 희생당한 한국인 유골이 묻힌 다카시마 공양탑을 찾아갔다. 공양탑은 수풀 속에 덩그러니 방치돼 있었다.
서 교수는 “방송이 나간 후 네티즌들에게 너무나 많은 연락을 받았으며 그 중 대부분이 공양탑을 방문하고 싶다는 내용이라 길 정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또 서 교수는 누리꾼들이 1800여 만 원을 모금해 주었으며 이번에 쓴 비용을 제외하더라도 아직 많은 비용이 남아 공양탑 안내판 설치 및 우토로 마을의 역사관 건립비용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4일 서 교수 측에 따르면 일본 나가사키시 공양탑으로 가는 길은 폐쇄됐다. 현재 공양탑 입구에는 역사적 사실과 다른 안내판 2개가 세워지고, ‘위험’이란 표지판과 함께 길이 폐쇄됐다.
서 교수팀은 누리꾼 모금으로 방치된 공양탑 가는 길의 벌초작업을 하고, ‘강제 연행된 한국인의 혼이 잠든 곳’이라는 안내판 설치를 요청했다.
하지만 나가사키시는 두 달 이상 ‘논의 중’이라는 말만 되풀이하다가 2015년 12월 말 ‘불허한다’는 입장을 보내왔다.
일본 나가사키시.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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