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와 열애인정’ 하니, 허벅지 콤플렉스 발언 “이것 때문에 많이…”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1월 2일 10시 37분


코멘트
사진=맥심
사진=맥심
걸그룹 EXID 하니(안희연·24)가 가수 김준수(시아준수·29)와 열애 소식을 전한 가운데, 하니의 허벅지 콤플렉스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하니는 과거 MBC 라디오 ‘허경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철인 3종도 해봤기에 허벅지 근육에 대한 스트레스도 있었다”며 “살인가 해서 지방흡입 수술도 생각해봤는데 근육이라 빼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말에 포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하니는 “허벅지 때문에 정말 많이 울었다. 병원에 가서 상담도 받고 마사지 샵도 다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김준수와 EXID 하니의 열애 보도와 관련한 공식입장”이라며 “두 사람은 가수 선후배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친구로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시작한 것이 맞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하지만 두 사람이 큰 사랑을 받는 가수인 만큼 따뜻한 배려를 부탁드리며 연애는 개인적인 사생활이니 만큼 더 이상의 내용을 밝힐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김준수와 하니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5년 12월 1일 한강을 바라보며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 10월, 11월에도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김준수-하니 열애 인정. 사진=김준수-하니 열애 인정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