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 보톡스 시술 솔직 고백 “효과 좋았는데 계속 맞으면 안 되겠다 생각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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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20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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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전인화
사진=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전인화
전인화, 보톡스 시술 솔직 고백 “효과 좋았는데 계속 맞으면 안 되겠다 생각 들어”

내 딸 금사월에서 전인화가 악행을 꼬집으며 박세영의 무릎을 꿇린 가운데, 그의 과거 보톡스 시술 고백이 눈길을 끈다.

전인화는 과거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보톡스 시술을 받았다는 소문에 대해 "주기적으로는 아니지만 과거에는 맞은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전인화는 "일단 효과는 좋았지만 계속 맞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19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에선 전인화가 악행을 꼬집으며 박세영의 무릎을 꿇렸다.

이날 방송에선 혜상(박세영)이 강찬빈(윤현민 분)의 집에 무단으로 들어가 가족들이 먹을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모습을 지켜본 득예(전인화 분)는 혜상에게 “찬빈이가 너한테 눈곱만큼도 관심이 없는데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혜상은 “그 욕심 많은 계집애(사월, 백진희 분)가 착한 척 위선 떨어서 가족들 다 속이고 있다는 생각은 안 해보셨냐”고 사월을 모함했고, 득예는 “넌 어떤 앤데? 혼자 살겠다고 금원장한테 칼 꽂은 사람 아니었니? 그동안 모든 사람 다 속여왔어. 아무도 그 사실 모를 줄 알았어?"라며 분노했다.

이 말을 들은 혜상은 “제발 비밀로 해달라”며 무릎을 꿇었고, 득예는 “네가 아무리 발버둥 쳐도 널 절대 내 며느리로 받아들일 생각 없어”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겼다.

전인화. 사진=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전인화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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