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결혼생활 마침표, 배우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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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3일 1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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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bob스타컴퍼니
사진 = bob스타컴퍼니
배우 허이재가 이혼 심경을 전했다.

허이재의 소속사 bob스타컴퍼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허이재는 5년간 동반자로 함께해 온 배우자와 헤어져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의 앞날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현재 이혼에 대해 합의를 마친 상황이며 법적인 절차가 남아있는 상태”라며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됐지만 두 사람은 서로가 가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허이재 측은 “두 사람 사이 자녀의 양육권은 남편 이승우 씨가 갖게 되며, 원만한 합의를 통해 좋은 관계로 남기로 결론내렸다”며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다시금 용기를 내어 시작점에 선 배우 허이재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기 위해 열심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허이재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남편과 헤어짐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더 이상 가족은 아니겠지만 각자의 길을 걸으며 서로가 잘 되기를 응원합니다”고 고백했다.

한편 허이재는 최근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영화 ‘우주의크리스마스’에서 주인공의 20대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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