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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존박, 한국식 영어에 당황… “좀박인 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02 10:19
2015년 12월 2일 10시 19분
입력
2015-12-02 10:18
2015년 12월 2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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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이 한국식 영어에 당황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스테파니 리, 존박, 에릭 남, 윤상, 이현우가 참여했다.
이날 존박은 한국식 영어 때문에 이름을 잃어버린(?) 사연을 공개했다. 존박은 “사실 내 이름은 존박이 아니라 좐 팍”이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니은 발음이 잘 안 돼서 내 이름이 ‘좀박’인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심지어 존박은 에릭 남과 영어 발음을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존박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오는 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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