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시박 득남, 봉태규 과거 발언 “하시시박, 감히 논할 수 없는 사람”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12월 1일 18시 23분


코멘트
사진=MAPS
사진=MAPS
하시시박 득남, 봉태규 과거 발언 “하시시박, 감히 논할 수 없는 사람”

봉태규 하시시박 득남

배우 봉태규(34), 사진작가 하시시박(32·본명 박원지) 부부가 득남 소식을 전한 가운데, 봉태규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았다.

봉태규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하시시박에 대해 “모든 부분에서 잘 맞다. 어떤 한 부분을 떼어 얘기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잘 맞는 사람이다. 굉장히 자랑하고 싶은 사람이지만 그 자랑을 못하고 있다. 그게 많이 아쉽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시시박에 대해) 한 가지만 얘기하자면 굉장히 따뜻한 사진을 찍는 사람이다. 워낙 유명한 친구라서 훨씬 이전에도 그의 사진을 본 적이 있다. 사진을 보고 ‘이런 사진을 찍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마음도 따뜻한 사람이겠구나’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피사체가 뭐가 됐든 시선이 따뜻한 사람이다”라면서 “옆에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누구보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감히 논할 수 없고 논하기에는 배울 게 너무 많은 사람이다. 뭐라고 논하는 순간 그 사람이 쉽게 평가될까 두렵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하시시박은 1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봉태규 측근은 뉴스엔과의 전화인터뷰에서 현재 봉태규가 하시시박 곁을 지키며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지난해 말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5월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하시시박이 임신 8주인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봉태규 하시시박 득남. 사진=MAP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