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19금 발언 “아내와 싸우면 각방 쓰는 게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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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4일 1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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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썰전 방송 캡쳐
사진=썰전 방송 캡쳐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19금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에서 ‘냉장고를 부탁해’와 ‘올리브쇼 2015’에 출연 중인 최현석 셰프가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최현석 셰프는 “(냉장고를 부탁해 요리 대결에서)지고 나면 아내가 안타까워한다”며 “요리대결도 지고 정형돈 씨가 날 디스하는 모습을 보면 재미로 느껴지니까 아내가 언짢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가) 왜 당신이 저기서 저런 취급을 받느냐”며 “출연 안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최현석 셰프는 “다른 프로그램에선 심사도 하고 레스토랑에선 당당한 셰프의 모습도 보이는데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나를 내려놓고 재미를 위해 노력하는데 그걸 몰라줘 아내에게 벌을 줬다”며 “각방을 썼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박지윤이 “그게 과연 벌일까요”라고 묻자 최현석은 “내가 운동을 많이 했기 때문에 (각방은) 벌이 맞다”고 답해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최현석 셰프가 출연 중인 JTBC ‘냉장고를 부탁해’ 23일 방송에서 게스트로 신승훈과 박찬호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썰전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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