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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민주노총 압수수색...불법폭력시위 사전모의 여부 및 배후 세력 조사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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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1 17:56
2015년 11월 21일 17시 56분
입력
2015-11-21 16:19
2015년 11월 21일 16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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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압수수색
경찰, 민주노총 압수수색...불법폭력시위 사전모의 여부 및 배후 세력 조사
경찰이 전국노동자대회 및 민중총궐기대회에서 폭력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노총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본부(본부장 김철준)는 14일 있었던 전국노동자대회 및 민중총궐기대회에서 발생한 불법폭력시위의 사전모의 여부와 배후 세력을 밝히기 위해 21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 등 8개 단체 12곳에 대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부터 90명을 투입해 경향신문사 본관 내에 위치한 민주노총 사무실 등 8개 사무실 6압수수색을 시작했다.
경찰은 우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3개 부대 1840명을 건물 주변에 배치하는 등 총 2500여명의 대규모 경력을 투입했다.
민주노총은 지난 14일 집회에서의 일반교통방해와 금지통고집회추진 등의 혐의 외에도 4월 16일과 18일 세월호 추모 집회에서의 일반교통방해와 해산명령불응 혐의, 4월24일과 5월1일, 9월23일 집회에서의 일반교통방해 및 주최자 준수 사항 위반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폭력시위를 주도한 세력에 대한 물증 확보 차원에서 압수수색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경찰청은 불법폭력시위 가담자와 조계사로 도피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체포를 방해한 조력자 등 124명에게도 출석을 요구했다.
경찰은 민주노총 이영주 사무총장이 조계사에 은신 중인 한 위원장에게 승복을 전달해 도피를 용이하게 한 혐의에 대해서도 추가조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집회 당시 장시간 도로를 점거한 채 미리 준비한 쇠파이프와 철제 사다리 등으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51명을 검거해 6명을 구속하고 4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고등학생 1명은 훈방 조치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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