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옷을 가위로 싹둑… 드러난 뱃살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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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7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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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신민아’

배우 신민아가 드라마를 통해 통통한 뱃살을 드러내 화제다.

16일 첫 방송된 KBS‘오마이비너스’에서는 신민아(강주은 역)와 소지섭(김영호 역)의 첫 만남이 성사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행기에서 쓰러진 신민아와 응급 처치를 하기 위해 나선 소지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신민아는 갑자기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응급조치에 나선 소지섭은 신민아가 무엇을 먹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가방을 검사한다.

이후 신민아는 소지섭을 바라보며 “살려 주세요”라며 통증을 호소한다.

이에 소지섭은 응급처치를 위해 다른 장소로 신민아를 옮겨야 하는 상황. 그는 “옮겨야 겠는데 사이즈가 만만치 않으시네”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옆에 있던 이들이 “업을까요?”라고 말하자, 소지섭은 “위험해 허리 나간다”며 담요를 사용해 신민아를 이송했다.

또한 옮긴 신민아를 진찰하기 위해 상의를 벗기는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신민아의 단추를 풀던 소지섭은 급한 나머지 옷을 당겨 단추를 풀었고, 이에 복대 같이 생긴 코르셋을 본 소지섭은 당황했다.

이후 소지섭이 코르셋을 가위로 자르자 숨겨졌던 신민아의 뱃살이 등장했다.

한편 서울에 온 신민아는 남자친구를 찾아갔다가 괴한에게 미행당하는 상황에 처했고, 누군가 신민아의 어깨를 잡아채자 “살려 주세요”라고 외쳤다.

이에 소지섭은 “나만 보면 살려 달래”라고 말하며 앞으로 전개될 만남에 기대를 높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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