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화보 동호, 예비신부와 결혼반지 공개 ‘달달’…“이 사진 외에는 커플링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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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화보 동호, 예비신부와 결혼반지 공개 ‘달달’…“이 사진 외에는 커플링 NO!”

그룹 유키스 출신의 동호가 웨딩화보를 공개한 가운데, 예비신부와 찍은 결혼반지가 눈길을 모았다.

동호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반지. 오늘 웨딩촬영날입니다. 오랜만에 촬영이라 떨리지만 이쁘게 잘 나왔으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반지를 낀 동호와 예비 신부의 손이 담겨있다.

이어 “오랜만에 결혼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됐습니다”며 “축복해주시고 잘 살라고 응원해 주신 분들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또 그는 자신의 커플링이 아닌 사진이 온라인상에 올라오는 것에 대해 “커플링이 아닌 반지 사진 등이 커플링인 것처럼 돌아다니고 있는데 제가 따로 올린 사진의 반지가 결혼 커플링이며 이 사진 이외에 사진은 사용을 자제해주시고 착오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바로잡았다.

끝으로 “신부에 관해서도 궁금한 점이 많으실 줄로 압니다. 어디까지 공개할지에 대해서는 신부가 상처받지 않게 신중히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라 상의 후 공개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13일 두 사람의 결혼식을 준비해온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는 동호와 1년 연상의 신부가 함께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아이웨딩 측은 “두 사람은 교제 이전부터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 서로 어린 나이임에도 결혼을 통한 더욱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함께 꿈꿔온 예쁜 커플”이라고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동호는 예비 신부와 함께 미소를 짓고 있으며 아름다운 웨딩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동호는 28일 낮 1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동호 웨딩화보. 사진=동호 웨딩화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