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복면가왕’ 출연 결심 “열심히 하는 아빠 보여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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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9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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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가수 김정민이 ‘복면가왕’ 출연 계기를 아이들 때문이라고 밝혔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8일 방송에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이하 코스모스)에 도전하는 4인의 준결승 진출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첫 번째로 맞붙은 ‘자나깨나 안전제일’과 ‘자유로 여신상’의 맞대결에서 안전제일이 탈락했고, 정체는 가수 김정민으로 밝혀졌다.

김정민은 복면가왕 출연 이유를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 때문”이라면서 “열심히 하라는 말을 세뇌적으로 했다. 노래하는 모습을 꼭 보여줘서 아빠도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김정민은 13일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가수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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