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절친 윤현민, “수영이 형수 되는거 어때?” 기습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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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9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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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현장토크쇼 택시’
tvN ‘현장토크쇼 택시’
정경호 절친 윤현민, “수영이 형수 되는거 어때?” 기습 질문에…

배우 정경호가 연인인 소녀시대 수영의 촬영장에 커피차량을 보내 화제인 가운데, 두사람에 대한 절친 윤현민의 증언이 눈길을 끈다.

배우 윤현민은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 커플의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당시 윤현민은 “정경호와 수영이 잘 만나고 있느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수영이 형수가 되면 어떨 것 같냐”는 MC의 기습질문에 “둘이 정말 잘 어울린다. 사랑스러워서 보면 연애세포가 살아난다”고 답했다.

윤현민은 수을 보고 느낀 첫인상에 대해 "긴 생머리에 말랐다. 캐주얼한 티셔츠를 입고 말을 조곤조곤 하더라"고 말했다.

윤현민과 정경호는 JTBC '무정도시'와 '순정에 반하다'에서 호흡을 맞춰 절친으로 유명하다.

한편, 정경호는 28일 연인인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출연하는 드라마 ‘퍼펙트 센스’ 촬영 현장에 ‘커피 차(車)’를 선물했다.

이날 커피퐁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드라마 ‘퍼펙트 센스’ 수영 님 서포트. 정말 특별한 서포트를 진행했는데요. 바로 정경호 님께서 고생하시는 수영 님과 스태프 분들을 위해. 커피퐁이 알고 있는 정경호 님은 따뜻한 마음을 갖고 계시고 순수하신 분이신데 역시. 수제 와플에 음료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경호가 연인 수영을 위해 보낸 커피 차 모습과 와플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커피 차에 부착된 현수막 속 “정스타가 쏩니다 ‘퍼펙트 센스’ 파이팅”이라는 메시지가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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