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협박사건’ 이유비 절친 강민경과 막걸리 인증샷? 꿀피부에 왕눈이 ‘닮은꼴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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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9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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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협박사건’ 이유비 절친 강민경과 막걸리 인증샷? 꿀피부에 왕눈이 ‘닮은꼴 미모’

배우 이유비가 ‘협박 사건’과 관련해 강경대응 의지를 밝힌 가운데, 절친인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과 함께 찍은 사진이 눈길을 모았다.

강민경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비랑 밤바람”이라는 글과 함께 이유비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유비와 강민경이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머리를 맞댄 채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이유비와 강민경은 자매처럼 닮은꼴 미모로 시선을 모았다.

또 강민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유비와 막걸리”라는 글과 함께 인증사진을 남긴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유비와 강민경이 마주보고 앉아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유비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유비의 휴대전화를 습득한 A씨가 이를 빌미로 협박하며 금품을 요구해 수사기관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달 중순 이유비 씨의 핸드폰을 습득한 A씨는 이유비 씨의 핸드폰 개인 정보를 언론사에 판매하거나 온라인에 유출하겠다고 협박하며 이에 대한 대가로 금품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A씨에 대해 당사는 핸드폰 내용을 숨길 이유가 없어 수사 기관에 바로 협조를 요청, 협박 및 금품을 요구한 A씨는 바로 구속되어 검찰에 송치됐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공인이라는 것을 약점 삼아 협박 및 금품을 요구하는 일이 다시는 없기를 바란다”면서 “누구보다 심리적으로 힘들었을 이유비 씨가 더 이상의 상처를 받지 않도록 본건에 대해 허위 내용을 근거로 하는 기사나 혹은 사생활을 침해하는 기사는 자제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유비 협박. 사진=이유비 협박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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