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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미-정려원, 동성커플로 오해받자 반응이…‘진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10-28 16:55
2015년 10월 28일 16시 55분
입력
2015-10-28 14:55
2015년 10월 28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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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미 정려원. 사진=온스타일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임수미와 배우 정려원이 ‘살아보니 어때’에서 연인으로 오해받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22일 방송한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 2회에서 정려원와 임수미는 동거인 면접을 봤다.
‘살아보니 어때’는 암스테르담으로 떠난 임수미와 정려원이 현지인들과 함께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글로벌 동거 리얼리티 프로그램.
임수미와 정려원은 현지인과 집을 셰어(Share)해 오직 그들이 내는 방세로 생활비를 충당해야 한다.
이날 동거인 지원자들의 면접에서 모델 일을 하고 있는 22세 대학생 루벤은 정려원이 배우라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이어 정려원과 임수미가 함께 방을 쓰는 것을 언급하며 “커플이냐”고 물어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정려원은 “커플이 아니라 친구일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정려원과 임수미는 네덜란드의 자유로운 분위기에 문화 차이를 실감했다.
임수미 정려원. 사진=온스타일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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