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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서진호, 과거 장동건과 연기 "그땐 모든 게 너무 쉽게 와서 소중한 줄 몰랐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8 14:30
2015년 10월 28일 14시 30분
입력
2015-10-28 14:30
2015년 10월 28일 14시 30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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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택시 서진호 김형석. tvN 방송화면 캡처)
택시 서진호
택시 서진호, 과거 장동건과 연기 "그땐 모든 게 너무 쉽게 와서 소중한 줄 몰랐다"
'택시'에 출연한 서진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장동건과 함께 연기한 사실을 언급해 눈길을 모은다.
지난 27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실사판 야수의 미녀 특집'으로 작곡가 김형석(49)·배우 서진호(37)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서진호는 "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로 데뷔했다"고 밝혔고, 자료 화면으로 장동건과 함께 등장한 해당 장면이 공개됐다.
서진호는 "그땐 모든 게 너무 쉽게 와서 소중한 줄 몰랐다. 사람들이 무심히 '또 일하고 싶지 않느냐'고 묻기도 한다. 최선을 다하지 못 했던 게 아쉽긴 하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김형석과 서진호는 10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2011년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택시 서진호 김형석. tvN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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