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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형석, 딸 친구에게 굴욕 “연세가 좀 있으시네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8 10:17
2015년 10월 28일 10시 17분
입력
2015-10-28 10:04
2015년 10월 28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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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서진호’
작곡가 김형석이 딸과 자신을 보는 사람들의 시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김형석은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서 4세 딸 김아이에 대한 애정을 공개했다.
이날 김형석은 “늦둥이 딸 아이랑 다닐 때 ‘할아버지세요?’라고 묻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지나가던 사람이 딸 아이를 보고 ‘얼른 할아버지한테 뛰어가야지’라고 했었다. 또 딸과 놀아주던 한 아이에게 ‘내가 아빠야’라고 했더니 ‘연세가 좀 있으시네요’라고 하더라”라는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택시’에는 김형석과 배우 출신 아내 서진호가 동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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