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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화가' 수지, 여류소리꾼 변신… 수수한 민낯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0 13:13
2015년 10월 20일 13시 13분
입력
2015-10-20 13:12
2015년 10월 20일 13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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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리화가'의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가 공개됐다.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도리화가' 예고편은 조선 최고의 판소리 대가 신재효와 그 앞에 나타난 당찬 소녀 진채선, 그들의 첫 만남부터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아름다운 영상에 담아냈다.
또한 영상에서 수지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을 드러냈다.
한편 류승룡, 배수지 주연의 '도리화가'는 내달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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