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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민호 “동명이인 이민호, 군대 간 자리 노리고 싶은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15 10:21
2015년 10월 15일 10시 21분
입력
2015-10-15 10:12
2015년 10월 15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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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라디오스타’
배우 이민호가 동명이인 이민호를 언급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우왕우왕우왕 왕실 특집’으로 꾸며져 디자이너 황재근, 에프엑스 빅토리아, 배우 이민호 김희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호는 “동명이인 이민호를 담당하던 매니저가 지금 우리 회사를 와서 날 담당한다”며 “매니저는 아무 생각 없이 하는 말인데 비교 되는 말로 들릴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 김구라는 “그 이민호는 곧 군대를 가니까 그 때 열심히 하면…”이라고 격려했다.
이에 이민호는 “안 그래도 그 때를 노리고 싶은데, 사회에서 보면 그 2년이라는 시간이 짧더라”라며 “내 친구 유승호가 군대에 간 사이에도 그 자리를 노려보려고 했는데 어느새 제대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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