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사이먼디, 이센스 대마초 혐의 재판 증인 참석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10월 14일 0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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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사이먼디. 사진제공|아메바컬쳐
래퍼 사이먼디. 사진제공|아메바컬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 중인 이센스를 위해 ‘슈프림팀’으로 같이 활동했던 사이먼디가 입을 열었다.

사이먼디는 13일 서울고등법원 형사 10부 심리로 열린 이센스의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 항소심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이센스가 여기까지 온 것에는 내 책임도 있다. 형으로서 도리를 잘못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센스는 “수감 생활을 하면서 대마가 없어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심히 인생을 살면서 받아들이고 치료 받겠다”고 말했다.

1심에서 징역 1년6월의 실형과 추징금 55만원을 선고 받았으나 양형 부당으로 항소한 이센스의 3차 공판은 11월10일에 속행된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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