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싸이, 쿠시와 신곡 작업…음악적 변화있나

스포츠동아 입력 2015-10-13 07:05수정 2015-10-1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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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 동아닷컴DB
새 프로듀서 쿠시와 작업…뮤비 두 편 촬영

새 앨범을 준비중인 싸이(사진)가 쿠시와 손을 잡아 그의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에 대한 기대가 나온다.

12일 가요계에 따르면 싸이는 레게듀오 스토니스컹크 출신의 프로듀서 쿠시와 함께 곡 작업을 진행했다. ‘강남스타일’ ‘젠틀맨’ 등 싸이의 히트곡을 함께 만들어온 그룹 언타이틀 출신 유건형과도 함께 곡 작업을 진행했지만, 쿠시와 함께 만든 곡이 싸이 새 앨범의 강력한 타이틀곡 후보로 급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스레 싸이의 음악적 변화가 예상되는 부분이다.

2003년 스컬과 듀오를 이뤄 스토니스컹크로 데뷔한 쿠시는 한때 YG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였고, 현재는 YG의 전문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YG의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와 함께 투애니원의 ‘롤리팝’ ‘아이 돈트 케어’ 등을 공동 작곡했고, 거미의 ‘미안해요’, 서인영 ‘애니모어’ 등을 프로듀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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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건형이 싸이와 함께 록 요소가 담긴 음악을 주로 만들어왔다면, 쿠시는 일렉트로 댄스, 신스팝, 힙합 등에 강점을 보이고 있어, 싸이의 앨범에 새로운 변화가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싸이는 이번 앨범에서 두 편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한 편은 촬영을 마쳤고, 다른 한 편은 이번 주 촬영이 시작된다. 뮤직비디오 촬영은 앨범 제작과정의 가장 마지막 순서여서 그의 앨범은 11월은 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안무와 콘셉트가 확정돼야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 때문이다.

싸이는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벌인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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