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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뒤늦게 도착한 최태준 손편지에 ‘오열’…새로운 전개 예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11 17:57
2015년 10월 11일 17시 57분
입력
2015-10-11 17:39
2015년 10월 11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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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최태준 조보아. 사진=KBS ‘부탁해요 엄마’ 캡처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뒤늦게 도착한 최태준 손편지에 ‘오열’…새로운 전개 예고
부탁해요 엄마 최태준 조보아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가 17회에서 최태준 편지를 읽고 오열하며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17회(극본 윤경아/연출 이건준)에서 장채리(조보아 분)는 이형순(최태준 분)의 손편지를 읽고 진심을 알았다.
장채리는 제 집 운전기사인 이형순이 의사 신재민으로 정체를 속이고 자신과 만나온 사실을 알고 상심했다. 특히 장채리는 이형순이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을 견디지 못하고 이별 후유증을 앓았다.
하지만 그런 장채리에게 이형순이 보낸 편지가 뒤늦게 도착했다. 이형순은 편지에 자신이 본의 아니게 정체를 숨겼고 처음에는 장난으로 만나다가 감정이 생겨 버렸으며 어떻게 용서를 구해야 할지 몰라 편지를 쓴다고 적었다.
그 편지를 읽고 장채리는 이형순의 진심을 알았다. 자신을 향한 이형순의 감정이 장난이나 농락만이 아니었음을 알게 된 장채리는 “오빠”를 부르며 오열하는 모습으로 엔딩을 장식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부탁해요 엄마 최태준 조보아. 사진=KBS ‘부탁해요 엄마’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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