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예비신랑과의 처녀시절 마지막 생일 인증샷 ‘깨볶는 냄새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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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11일 15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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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우 결혼. 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김빈우 결혼. 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김빈우, 예비신랑과의 처녀시절 마지막 생일 인증샷 ‘깨볶는 냄새 솔솔’

김빈우 결혼

배우 김빈우가 품절녀가 된다.

김빈우는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1살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소속사에 따르면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두 사람은 올해 초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예비신랑은 1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빈우는 소속사를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 소통하며 소소하고 행복하게 살기로 약속했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5일 “나의 처녀시절 마지막 생일은 ㅡ영화 ‘노팅힐’을 보며 케잌에 초를켰고 엄마와 큰언니가 만들어준 미역국과 제육볶음 & 잡채를 흡입했으며 곧있으면 남편될 남친과 남산타워 올라가서 엔농으로 마무으리”라는 글과 함께 예비신랑과 함께 찍은 셀카 사진 한 장을 게재해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빈우 결혼. 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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