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잠든 황정음에 손 베개… 로맨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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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1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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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과 황정음의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측은 독설가 편집부 부편집장 지성준(박서준 분)이 관리팀에서 차출된 폭탄녀 김혜진(황정음 분)에게 손 베개를 해주고 있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독설을 퍼붓기만 하던 지성준이 편집팀 내 궂은 일을 불평 없이 도맡아 하는 김혜진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로맨틱한 장면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황정음과 박서준의 사무실 손 베개 장면은 여의도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이뤄졌으며, 촬영 전 리허설을 하며 연신 웃음을 터뜨리던 두 사람은 감독의 큐 사인과 함께 진지하게 연기에 몰입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앉아서 잠을 자다가 휘청이며 옆으로 쓰러지는 황정음을 감싸 안은 채 묵묵히 손 베개를 해주는 박서준의 모습은 현장 스태프들의 마음까지 흔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녀는 예뻤다’ 제작사 관계자는 “인물 간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면서 한층 더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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