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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화가’ 8세 김민찬 “마음 아픈 사람에 보여주려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1 10:25
2015년 10월 1일 10시 25분
입력
2015-10-01 09:59
2015년 10월 1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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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재발굴단’ 방송화면 캡처
‘영재발굴단’ 천재 화가 김민찬 군(8)이 그림 그리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영재 발굴단’에서는 남다른 예술적 재능을 드러낸 여덟 살 천재 화가 김민찬 군이 소개됐다.
김 군은 어릴 적부터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보이며 만 여섯 살에 200여점의 작품을 완성하고 전시회까지 열었다. 전문가들 역시 나이를 초월한 김민찬 군의 예술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민찬 군은 자신이 그림을 그리는 이유에 대해 “마음 아픈 사람에게 보여주려고”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러면(제 그림을 보면) 마음의 상처가 좀 나아질 것 같다”며 자신의 그림을 눈으로는 물론 마음으로도 봤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영재발굴단’은 특정 분야에 특별한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을 찾아 그들의 잠재력을 관찰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고민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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