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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백현 “팬들도 ‘일반인 코스프레’ 한다…엑소 좋아한다 말 못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30 08:55
2015년 9월 30일 08시 55분
입력
2015-09-30 08:52
2015년 9월 30일 0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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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백현.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능력자들’ 백현 “팬들도 ‘일반인 코스프레’ 한다…엑소 좋아한다 말 못해”
그룹 엑소(EXO) 백현이 ‘능력자들’에서 팬들을 언급했다.
29일 방송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는 엑소의 백현이 출연했다.
이날 ‘능력자들’에서 백현은 “일부 팬 여러분들도 ‘일반인 코스프레’를 하신다”고 말문을 열었다.
백현은 이어 “(팬들이)친구들에게 ‘나 엑소 좋아한다’고 말을 못한다. 그런 것을 일반인 코스프레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백현은 또 “팬 분들이 직장 생활을 하는데 책상에 엑소 포스터가 붙여 있으면 좀 그럴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능력자들’은 각 분야에서 깊은 지식을 가진 숨은 능력자들을 찾아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능력자들 백현.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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