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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박규리, “군대 vs 출산 뭐가 더 힘드냐” 묻자…‘의외의 대답’?
동아닷컴
입력
2015-09-25 13:37
2015년 9월 25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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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박규리.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자기야’ 박규리, “군대 vs 출산 뭐가 더 힘드냐” 묻자…‘의외의 대답’?
트로트가수 박규리가 ‘자기야’에서 “군대에 재입대하느니 출산을 하겠다”고 전했다.
24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는 트로트 가수 박현빈, 박규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규리는 “남자들의 군대 vs 여자들의 출산. 뭐가 더 힘든 거 같냐”는 김환의 물음에 망설 없이 “군대가 더 힘들다”고 답했다.
박규리는 “아이는 잠시 아프고 잊는다. 그러니까 또 낳는 것 아니냐? 그런데 군대는 정말 죽는다”고 군대가 더 힘들다고 말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MC김원희가 "아기를 낳겠나, 아니면 군대에 한 번 더 가겠나“라고 물었다. 박규리는 ”아기를 낳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규리는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 중이다.
자기야 박규리.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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