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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강용석에 “저도 다 줄 것 같이 보이냐”… 돌직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23 11:51
2015년 9월 23일 11시 51분
입력
2015-09-23 11:45
2015년 9월 23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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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캡처
김주하 앵커가 강용석 변호사에게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N 뉴스8에는 강용석 변호사가 생방송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했다.
이날 인터뷰 말미에 김주하 앵커는 “예전부터 궁금했던 것 여쭙겠다”며 “예전에 아나운서가 되려면 모든 걸 다 줄 준비가 돼야 한다고 하셨다. 저도 그렇게 보이시느냐”고 질문했다.
순간 강용석은 “예?”라고 반문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5년 전 발언까지… 저를 탈탈 터시려고 하시느냐. 전혀 그렇지 않고 지적이고 품위가 느껴진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김주하는 “지금 다른 말로 대답하고 계신다”고 지적했다.
강
용석은 앞서 지난 2010년 18대 국회의원 시절 국회의장배 전국대학생토론회에 참석한 연세대학교 소속 20여 명의 남녀 대학생들과
저녁식사 자리에서 "아나운서는 모든 것을 다 줄 생각을 해야 한다"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은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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